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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국적 집중 호우에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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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국적 집중 호우에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 기부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7.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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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여러 지역에서 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하는 5억 원 외에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오후 3시 기준 약 2.2억 원의 성금이 후원된 상태다.

이번 구호 성금은 해피빈을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전국적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호우 등 재난이 이어지는 상황 속 한국을 대표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네이버 서비스와 디지털트윈 기술 등을 활용해 홍수 등 재난 상황에서의 시뮬레이션 및 대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그동안 호우, 산불, 지진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왔다.

지난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100만 달러를, 지난해 3월과 8월에는 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집중 호우로 인한 중부 지방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15억 원을 기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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