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기아, 내·외장 신차 수준으로 싹 바뀐 '더 뉴 쏘렌토' 디자인 공개
상태바
기아, 내·외장 신차 수준으로 싹 바뀐 '더 뉴 쏘렌토' 디자인 공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7.25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가 25일 중형 SUV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 더 뉴 쏘렌토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전면부에 패턴 모듈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 등을 배치했다.

측면에는 수직으로 배열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배치했고 후면부에는 두 개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연결하는 스타맵 그래픽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크기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의 화면처럼 매끄럽게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됐다. 좌우 끝까지 이어지는 송풍구와 친환경 조작계, 센터 콘솔 지문 인증 시스템도 배치됐다.

더 뉴 쏘렌토는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볼캐닉 샌드 브라운 등 3종을 추가한 5종의 외장 색상과 신규 색상 블랙·올리브 브라운을 포함한 내장 색상 3종을 운영한다.


기아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8월 중순에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후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는 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에 발맞춰 매 순간 가장 세련된 SUV의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기존 쏘렌토를 계약하고 출고를 기다리시는 고객께는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