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0여 오프라인 GS더프레시가 온라인 네이버와 연계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문한 소비자는 1시간 내로 주문한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넓은 지역 범위 내에서 주문 당일 즉시 배송을 위한 강력한 온라인 퀵커머스 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강 퀵커머스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배송 가능한 지역은 연계 매장 별 반경 2.5킬로미터 내로 하며, 최소 주문 금액은 2만 원, 배송료는 3000원이다.
GS더프레시는 핵심적 운영 전략으로 △각 매장과 동일한 기획전 행사를 그대로 적용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제 혜택과 자사의 혜택을 결합한 더블 혜택 제공 △AiTEMS(AI를 활용한 네이버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통한 고객 수요의 추가 발굴 등을 꼽고 있다.
이를 통해 GS더프레시는 퀵커머스 매출을 현 수준 대비 50% 이상 끌어 올리는 한편 GS더프레시 가맹점 경영주의 추가 수익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배달 가능 상품의 영역도 쿠캣, 심플리쿡 등 인기 있는 차별화 브랜드부터 이른바, 맛성비(맛과 가성비의 합성어)를 갖춘 순삭닭강정, 두툼바삭카츠 등 즉석 조리식품까지 확대해 2030 세대 소비자까지 고객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