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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 영국서 2100억 규모 캠프힐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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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 영국서 2100억 규모 캠프힐 사업 수주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7.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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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철골모듈러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버밍엄에서 26층 6개동, 총 55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건물 및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약 2100억 원 규모의 Camp Hill(캠프힐)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엘리먼츠 유럽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영국 전문 개발사인 굿스톤 리빙(Goodstone Living)이 영국 버밍엄 시내에서 진행하는 재개발로 준공 후, 임대하는 BTR(Build-to-Rent) 사업이다.
 

▲ '캠프힐(Camp Hill) 사업' 투시도
▲ '캠프힐(Camp Hill) 사업' 투시도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로써 임대주택건물과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로 제작 및 설치하는 시공 역무를 담당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은 “향후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영국 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 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모듈러 사업의 규모와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GS건설은 모듈러를 포함한 친환경 신사업을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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