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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지난해 사회적 가치 4조8389억 원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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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지난해 사회적 가치 4조8389억 원 창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8.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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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 ESG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한 결과 총 4조8389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란 기업이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관리를 위해 비재무적인 ESG 성과를 화폐 가치를 계량화 한 것으로 신한금융은 지난 2019년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센터와 함께 '신한 ESG Value Index'를 개발해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10일 개최된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ESG 전략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구체적으로는 ESG 목적성 제고를 위해 배당, 납세 등 경제 간접 기여 성과를 제외한 순수 사회적 가치는 총 328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2조1498억 원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가치를 측정한 지난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사회적 가치는 253%, 순수 사회적 가치는 175% 증가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면밀한 측정 및 분석은 ESG 경영의 나침반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힘으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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