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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GS25] 혜자도시락 등 가성비 상품 선보이며 고객 선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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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GS25] 혜자도시락 등 가성비 상품 선보이며 고객 선택 받아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08.29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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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대표 허연수, 김호성)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편의점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경쟁업체인 CU(BGF리테일),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이마트24 등을 제치고 소비자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편의점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GS25는 지난 1990년 LG25라는 이름으로 경희점에서 출범해 2002년 1000호점을 개점했고 3년 만에 2000호점을 돌파, 지난해 기준 1만6448점으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규모를 확장하는 가운데 GS25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맹점을 늘린다’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대원칙을 지키며 지난 1분기 기준 매출 1조8666억 원을 달성하며 편의점부문 매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GS리테일 홈페이지 내 GS25 소개 사진
▲GS리테일 홈페이지 내 GS25 소개 사진

GS25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PB브랜드인 'YOUUS(유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김혜자 도시락과 점보 도시락(라면), 팝콘 등 고물가 시기에 가성비, 대용량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GS25는 다른 기업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엔 서울 성수동 한 디저트 카페인 빌로우(BELOW)와 협업해 크림까눌레 3종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전시 브랜드인 그라운드시소와 협업해 오프라인에서 전시회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로봇 분야 기업인 폴라리스쓰리디와 손잡고 수도권 내 약 9000개 매장에서 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하는 등 식품 외 분야로도 확장하고 있다.

GS25는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2018년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 출점을 시작으로 7월 말 기준 211점으로 남부 베트남 지역에서 운영 점포 수 1위를 달성했다. GS리테일의 한 관계자는 “GS25가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아시아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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