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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GV70∙GV80, 미국 IIHS 충돌평가서 최고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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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GV70∙GV80, 미국 IIHS 충돌평가서 최고 등급 선정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8.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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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V60, GV70, GV80 등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세 차종은 지난해에 TSP+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TSP+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약 1497kg에서 약 1896kg으로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도 약 49.8km/h에서 약 59.5km/h로 빨라졌다. 

또한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60.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에도 강화된 평가 기준 아래 G90가 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며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의 최고 등급 획득은 제네시스 모델들의 높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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