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호금 모금에는 HL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슬로베니아는 지난 8얼 2일(현지시간) 폭우로 인해 사망자 등 재해 국민이 속출하고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다. 이에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세계 각국에서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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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는 "한국의 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현지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HL그룹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HL홀딩스, HL만도, HL클레무브 등 HL그룹 주요 계열사는 올해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30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 원, 지난 7월 호우피해 성금 3억 원 등을 지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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