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는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글로벌 섬유 패션 전시회인 PIS 2023은 드라마틱 코어를 주제로 미래가치를 높여줄 핵심 소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14개국, 746개 부스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빗썸메타는 디지털패션 커머스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언리얼 5 엔진을 사용한 초 실감형 3D 쇼룸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빗썸메타의 자사 메타벅스 '네모월드' 속에서 높은 퀄리티의 의상 소재를 구현해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시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도 선보였다. 

디지털 패션관 방문객은 네모월드의 아바타를 직접 조작해 네모월드에 위치한 의류 브랜드 '헤지스', '헤드' 브랜드관에 방문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실제 23 F/W시즌 컬렉션을 착용해보고 실제 현실 세계에서 주문, 결제, 배송 등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고 빗썸메타 측은 밝혔다.

조현식 빗썸메타 대표는 "빗썸메타는 올해 PIS를 통해 앞으로 네모월드가 그리는 현실의 제품, 서비스와 접목하는 미래의 청사진 중 일부를 내보인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용 사례를 만들고 네모월드의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