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대한항공, 노조 창립 60주년 노사 합동 페스티벌 진행...임직원‧가족 2300명 결속력 다져
상태바
대한항공, 노조 창립 60주년 노사 합동 페스티벌 진행...임직원‧가족 2300명 결속력 다져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4.15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이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Stronger Together’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2300여 명이 함께해 결속력을 다졌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성준·박대수 국회의원, 허희영 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 모두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손을 맞잡은 건강한 노사관계가 대한항공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됐다”며 “오늘 한마음페스티벌을 계기로 아름다운 노사 상생과 화합의 문화가 더욱 공고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창립 기념일을 기념하며 노사 합동 걷기 대회를 개최해왔는데 올해는 6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가족 참여 스포츠 경기 ‘칼(KAL)림픽’, 항공우주박물관 관람,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을 진행했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됐다.

한편 대한항공 노조의 모태는 대한항공공사 시절인 1965년 발족한 전국연합 노동조합 항공지부다. 노조는 1969년 대한항공 창립으로 민영화된 이후에도 발전을 거듭했고,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