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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글로벌X,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 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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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글로벌X,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 체제 시작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4.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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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X'의 라이언 오코너 신임 대표 체제가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언 오코너는 지난 8일 글로벌X 신임 대표이사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로서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라이언 오코너 글로벌X 신임 대표이사.
▲라이언 오코너 글로벌X 신임 대표이사.

글로벌X의 총 운용자산(AUM)은 올해 4월 11일 기준 65조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말 56조 원에서 약 4개월 만에 약 8조9000억 원 증가했다.

라이언 오코너 체제 출범에 맞춰 글로벌X는 최근 리더십 개편을 단행하며 재무 책임자인 에릭 올슨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오는 5월 글로벌엑스 캐나다로 리브랜딩 예정인 캐나다 ETF 운용사 호라이즌스 ETFs와의 다양한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라이언 오코너 CEO는 "글로벌X는 성장과 혁신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임직원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혁신적인 신상품, 투자솔루션, 인사이트 등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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