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측에서 인증한 100% 무사고 차량이라 해 믿고 인도 후 차 상태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일주일 뒤 공업사에 갔다가 "뒷범퍼 브라켓이 깨져 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 그제야 살펴보니 범퍼가 떨어질 듯 덜렁거리는 상태였다.
김 씨는 "범퍼가 덜렁거리는 매우 위험한 상태"라며 "직접 진단하고 인증한 차량이라고 해 믿었는데 속였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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