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의 최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26일 글로벌 출시됐다. 이와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도 글로벌 매출 순위를 역주행하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 스테이션(PS) 이용자들이 선정한 ‘2024년 최고 기대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데모 버전을 출시해 그래픽과 모션, 액션성 등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출시 직전인 지난 25일에는 콘솔 게임의 주요 평가 지표인 메타 크리틱 평점 82점, 오픈 크리틱 평점 84점 등 해외 평단의 평가를 받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역시 1.5주년 업데이트 직후 글로벌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탈환했다. 업데이트 이후 일본, 한국, 대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북미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를 역주행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지난 1년 반 동안 니케에 많은 사랑을 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께 더 나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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