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일반 콘텍트렌즈와 달리 색상을 입힌 컬러렌즈는 눈동자 색깔을 다르게 만들어줘 주로 미용 목적으로 쓰인다.
이 씨는 사용하던 갈색의 컬러렌즈를 빼자 군데군데 색이 빠지고 희미하게 된 걸 발견했다. 판매처에 불량품을 전달하고 같은 렌즈로 교환받았다. 문제는 새제품에서도 똑같이 색이 드문드문 빠지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
이 씨는 "눈에 사용하는 제품에서 이런 문제가 잇따라 발생했다. 눈에 문제가 생겼을까 걱정되는데 판매처나 제조사에서 발빠른 대응을 하지 않고 미적거리만 한다"고 불만을 토해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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