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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락토프리 ‘소화가 잘되는 우유’ 판매량 8억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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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락토프리 ‘소화가 잘되는 우유’ 판매량 8억개 돌파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4.29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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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을 개척한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누적판매량 8억 개를 돌파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락토프리 유제품’ 개념이 생소했던 시기인 2005년 5월에 첫 선을 보였다. 기존에 우유를 마시면 불편함을 느꼈던 한국 소비자들에게 유당(Lactose)에 대한 이해와 건강정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Lactose-free) 유제품의 장점을 알려주며 국내 락토프리 시장을 개척하고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닐슨 데이터 기준)은 2019년 약 300억대에서 지난해 기준 약 870억 규모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이 중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시장점유율은 약 44%로 국내 락토프리 우유 1등을 선점하고 있다.

사람들이 일반우유를 마셨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그 원인으로는 우유의 자연 성분인 ‘유당(Lactose)’을 꼽을 수 있다. 체내에 유당분해효소(락타아제)가 부족한 경우 유제품을 먹으면 배 아픔, 복명, 방귀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유당을 제거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차별화된 생산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당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유당분해효소 생산 방식이 아닌, 매일유업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 받은 UF(Ultra filtration)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유당분해효소를 사용할 경우 유당이 갈락토스와 포도당으로 분리되어 우유에서 단 맛이 난다. 하지만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막여과기술을 사용해 미세한 필터로 유당만 제거하므로 우유의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현재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오리지널, 냉장 제품 외에도 지방 함량을 줄인 △저지방,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 원유만 농축해 달걀 7개 분량으로 단백질(41g)을 강화시킨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멸균 제품은 초콜릿, 바나나, 미숫가루 맛으로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매일유업은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액 1%를 독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고 있어 제품을 구매만 해도 기부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차별화된 락토프리 생산공법으로 우유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고객들이 다양한 락토프리 유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하는 등 노력한 결과 출시 후 20년 가까이 1등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며 “한국 락토프리 우유 시장을 개척하고 대중화 한 선두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누구나 걱정없이 유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락토프리 유제품 시장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1일부터 8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최대 34% 할인가로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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