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할 때 해당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별도 가입 절차를 거쳐야 했었다.
알닷에서는 요금제를 확인하고 즉시 가입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측은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고 2시간 내에 수령해 개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알닷 론칭을 기념해 신규 알뜰폰 개통 고객에게 햄버거와 커피 쿠폰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중소 사업자와 실질적인 상생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U+알뜰폰 고객들의 개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알닷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1위 알뜰폰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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