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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1분기 매출 6659억 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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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1분기 매출 6659억 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5.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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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인 665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1분기 매출 6659억 원, 영업이익 310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6%, 9.7% 각각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가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 4분기 출시한 론도(Rondo)맵 업데이트와 1분기 출시한 성장형 무기 스킨 등의 인기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매출 모두 2022년 무료화 이후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PC/콘솔 2552억 원 ▲모바일 4023억 원 ▲기타 84억 원이며 모바일 부문도 6주년 테마모드와 홈그라운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는 인도 명절에 맞춘 콘텐츠와 발리우드(Bollywood) 영화 공동 마케팅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대했다. 또 수익성 제고를 위해 3자 결제 플랫폼인 유니핀(UniPin) 웹상점도 개설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다양한 퍼블리싱 경험과 게임 중심 투자에 더욱 집중해 인도 시장의 1위 퍼블리셔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개발사 투자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총 10건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가속화해 상반기에만 9건의 투자를 단행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베타테스트도 실시했다. 하반기부터는 단계별 마케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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