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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프랑스 디종 한식 교류 행사서 연두 등 K소스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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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프랑스 디종 한식 교류 행사서 연두 등 K소스 알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5.14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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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8일(현지시각)부터 13일에 걸쳐 프랑스 디종미식박람회장(Cité International gastronomique de Dijon)에서 진행된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 식문화와 우리맛의 기본인 K소스를 알리는데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디종시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La Corée)가 주관한 이번 한식 교류 행사는 한국의 전통 미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유럽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된 한식의 맛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우리 음식을 제대로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장(醬)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등 한식 소스를 지원했다. 샘표는 2022년에도 프랑스 디종과 스위스 제네바 UN본부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에 참여했었다.


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루에만 6000명 방문, 운영 기간 기준 총 약 3만여 명 정도 방문하며 진행됐다. 현장에선 샘표 쌈토장을 곁들인 채소스틱과 미역국, 잡채, 떡볶이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비빔밥과 김치 등을 직접 요리해 즐기는 ‘한식 아틀리에’ 쿠킹 클래스는 12회차 전석 매진됐다. 요리에센스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으로 각각 양념한 비빔밥을 맛보며 콩 발효의 감칠맛과 한국식 매운맛을 비교하는 시간도 있었다. 

샘표 관계자는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로 만든 제품을 경험하고 각종 한식 소스로 요리를 만들어 본 뒤 맛에 감탄하는 건 물론 직접 요리하려면 어떤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지, 제품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를 문의하는 현지인이 많아 무척 놀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세계 어디서나 한식을 즐겁게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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