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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숨 가쁜 해외 일정 속에서도 민생회복 대책 꼼꼼히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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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숨 가쁜 해외 일정 속에서도 민생회복 대책 꼼꼼히 챙겨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5.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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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제교류협력 강화, 경제영토 확장 등을 위해 미국‧캐나다를 방문 중인 가운데도 민생회복 대책 지시는 빼놓지 않고 챙겼다.

김 지사는 15일(미국 현지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고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았다.

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김 지사는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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