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고금리 장기화 및 소비 침체 영향으로 신차 판매량이 감소했다. 다만 인증 중고차 판매 및 자동차 정비 부문 수요는 증가했다.
현재 총 9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109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수도권 신규 AS센터를 추가 개설하며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원가 및 금융비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1분기 1조5608억 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한 것은 위안거리다. 이중 9000억 원 가량이 일반건축, 플랜트 등으로 비주택 부문 수주가 비중이 높아졌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필름 JV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및 패션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분기 타이어코드 수요 증가, PMR(고순도 석유수지) 증설 완료와 함께 패션업계 준성수기를 맞아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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