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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국산차] 기아, 고객이 원하는 '카라이프 케어 서비스'로 전방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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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국산차] 기아, 고객이 원하는 '카라이프 케어 서비스'로 전방위 관리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5.22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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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제기된 총 7만여 건의 소비자 민원을 통계 자료와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해 내놓은 결과가 소비자민원평가대상이다. 총 민원 건수와 시장점유율 대비 민원점유율, 민원 처리율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은 기업들의 소비자 민원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기아가 ‘2024 소비자민원평가대상' 국산차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컨슈머리서치 평가 결과 기아는 92.2점으로 민원 관리가 가장 우수한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민원평가대상에 올랐던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0.5점 차로 기아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기아는 제조부터 판매, 서비스 일련의 과정에서 '고객'을 핵심 키워드로 두고 집중해 왔다.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가장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경영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EV9 출시를 비롯해 현재까지 쏘렌토, 카니발, 레이EV, EV5, EV6, K9, 봉고LPG터보 등 세그먼트별 다양한 신차 출시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차량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까지 폭넓게 책임지기 위해 기아멤버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전자 케어 ▲금융 케어 ▲골프 케어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케어 ▲여행자 케어 ▲패밀리 케어 ▲펫 여행 케어 등 8종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아 차량을 구매하면 적립되는 포인트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아는 2018년부터 기아멤버스 케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차 구매 고객에게 차량 손상 수리를 보장해주는 ‘카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플러스) ▲EV세이프티케어 2종을 운영 중이다.
 

▲ EV9
▲ EV9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내놓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출시한 EV9 신규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EV9 토탈 솔루션(EV9 Total Solution)’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EV9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도 실시 중이다.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고객은 서비스 신청 후 30분, 도서산간 지역은 1시간 이내로 전문 기사에게 차량을 인도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아멤버스 케어 프로그램과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용 구매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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