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아기 이유식 밥알에 '체모'로 보이는 털 들러붙어 있어
상태바
[노컷영상] 아기 이유식 밥알에 '체모'로 보이는 털 들러붙어 있어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5.22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에 사는 정 모(여)씨는 주문해 먹는 아기 이유식에서 털로 보이는 이물이 나와 불안을 호소했다.

13개월 된 아기에게 이유식을 먹이던 중 음식물에 뭔가 다른 게 보여 수저로 떠 보니 털이었다. 처음에는 채소 뿌리인가 싶었으나 자세히 살피자 체모라는 게 정 씨 주장이다.

정 씨는 체모가 어느 과정에서 들어간 지 알수 없어 업체 측에 그날 배송된 6개 제품 모두 환불을 요구했다. 업체에서는 자체 규정상 이미 섭취한 제품은 반품할 수 없고 개봉하지 않은 두 병에 대해서만 가능하다고 답변이 왔다.

정 씨는 "어른이 먹는 것도 아니고 아이용이기에 위생 관리가 더 철저해야 할 제품인데 너무 안타깝다. 업체의 대응도 너무 아쉽다"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