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열린 체육대회는 경기도 시설장애인들의 체력 향상 및 정서적 환기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경기도 거주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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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가 시설장애인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체력 증진, 정서적 환기, 여가생활 증진,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 함양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리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성숙의 상징적인 장소"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체육대회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이와 같은 체육대회를 통한 장애인의 체력 증진 및 협동심 함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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