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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이영희 이사,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지역사회 발전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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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이영희 이사,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지역사회 발전 공로 인정받아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5.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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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이 자사 오송공장 이영희 이사가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고용 촉진, 인력 양성, 지산학 협력’ 등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진제약 오송공장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충북지역 공동산학협력 사업을 통한 상생협력과 연계 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주요 과제 중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센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뇌전증치료제 성분 ‘레비티라세탐 원료의약품 신규 합성과 공정 개발 연구’는 수입으로만 의존했던 원료의 국산화를 이끌어냈다.

▲이영희 삼진제약 오송공장 이사
▲이영희 삼진제약 오송공장 이사
이영희 이사는 이번 공동산학협력 사업에서 자사 연구개발 시설과 지역대학의 인재를 활용해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개발을 주도했다. 삼진제약은 연구 활동 후 지역 인재 유치를 위해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도 진행했다.

이 이사는 “충북 지역의 공동산학협력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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