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와 양평군 지역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및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의원은 29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기업 운영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는 "23년 발주 공사 관련 24년 현재 1건이 진행됐고 이는 지역기업의 사전정보 입수의 어려움 및 담당 부서와 업무 협력 및 네트워크, 기업의 인지도 등이 미흡한데서 온 결과"라며 "이에 관련 부서의 협력, 경기도 발주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지역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책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관련 부서에 각 시·군에서 진행하는 공사 시 시·군 지역기업체를 고려해달라고 요청, 사전에 제공되는 정보 확인 및 조치 상황 등을 확인 검토하겠다"며 "지역기업 관계자께서도 양평군, 양평군의회와 위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건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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