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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치매 노인 지원 수혜율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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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 치매 노인 지원 수혜율 높여야"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6.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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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3)이 '경기도 치매노인복지 지원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TV 프로그램 녹화에서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 현황과 관련 정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타 광역보다 많은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치매 노인의 수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안심센터의 부족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에 낸 기준인력 1180명 대비 채용률은 73.13%인 데다 기준인력마저도 초기에 낸 자료이므로 이를 현실화하고 전문 인력 충원 및 고용 안정화가 추진돼야 한다는 게 서 의원의 주장이다.

서 의원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해 치매예방교실이나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60세 이상 노인의 수혜율은 4.56%에 머물러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치매복지정책연구회'회장으로 '경기도 치매노인 치료 시스템 정책 방안 연구'를 추진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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