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팜은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약사 대상 온라인 거래 플랫폼이다. 일동제약을 포함해 다양한 입점 업체의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품목 등이 판매되고 있다.
현재 새로팜은 전국의 2만4000여 약국 중 2만여 곳 이상을 회원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거래율과 가동률 등 플랫폼 활성도 측면에서도 동종 업계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일동이커머스 측은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 확대와 입점 품목들의 브랜드 가치 제고, 부가 가치 창출 증대 등의 취지를 반영해 서비스 명칭을 새롭게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구매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는 한편, 세부 검색 기능, 개인 맞춤 상품 추천, 간편 결제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이커머스 관계자는 “기존 고객의 원계정 정보와 주요 기능 관련 설정(장바구니, 찜한 상품, 간편 결제 등)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며 “이전의 서비스를 번거로움과 혼선 없이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새로팜은 명칭 변경과 함께 ▲아로나민·지큐랩 등의 일동제약 브랜드 ▲테라플루·오트리빈·폴리덴트 등 헤일리온(전 GSK컨슈머헬스케어) 품목 ▲카네스텐·비판텐 등 바이엘 사 품목 ▲해충 퇴치 솔루션 잡스 ▲고품질 상처 밴드 케어리브 등을 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관’, 합리적인 가격 조건이 적용된 ‘특가 할인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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