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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신제품 ‘백세주 과하 2024’ 여름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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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신제품 ‘백세주 과하 2024’ 여름 한정 출시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6.05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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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여름을 나는 술인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개발한 ‘백세주 과하 2024’를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해 처음으로 ‘백세주 과하 2023’을 한정으로 출시 전량 판매 완료했다. 

과하주는 지날 과(過), 여름 하(夏)자를 써 ‘여름을 지나는 술’이란 뜻을 담고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술의 변질을 막고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발효주에 증류주를 더해 빚던 전통 제법이다. 저도수인 발효주와 고도수인 증류주를 섞어 여름철 술의 저장성을 높이고 음용하기 좋게 만든 술이다. 
 


‘백세주 과하 2024’는 백세주에 쌀 증류소주를 더한 술이다. 기본 술인 발효주는 국순당이 고문헌에서 찾은 술의 향미를 향상하는 제법을 적용한 백세주를 사용했다. 쌀 증류소주는 100% 우리 쌀로 빚은 후 10년 이상 장기 숙성했다. 

국순당 ‘백세주 과하 2024’의 알코올 도수는 18%, 용량은 500mL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도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출시를 바라는 소비자의 요구가 많았다”라며 “전통주를 오늘에 맞게 개발한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여 우리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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