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하나증권이 2회째 개최한 아마추어 테니스대회다.
하나증권은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1500여 명, 688개 팀이 참여해 국내 아마추어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오른쪽 첫번째)과 2024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 참가자들이 시상식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news/photo/202406/707722_277685_3448.jpg)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단체전 등 팀을 이뤄 진행됐으며 테니스 구력과 입상 경력 등에 따라 참여 등급을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으로 구분했다. 대회 신청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은 '테니스타운' 모바일앱에서 진행됐다.
하나증권은 2022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 메인스폰서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 테니스대회와 가족 대상 테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6일 시상식에서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참여 규모는 물론 참가자 혜택 등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한국 아마추어 테니스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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