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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4 모닝’ 출시...경차 최초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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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4 모닝’ 출시...경차 최초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적용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6.10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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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상품성이 강화된 ‘The 2024 모닝’을 출시했다.

The 2024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GT 라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신규 사양도 적용됐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이 확장돼 스포티한 느낌이 강해졌다. 전면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됐다.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램프에는 모두 LED가 기본 적용됐다.


The 2024 모닝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가공 휠 및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서 기본화했다.

시그니처 트림의 선택 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에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다.

상위 트림에만 있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C타입 USB 단자 역시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했다.


기아는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The 2024 모닝 전체 모델의 모든 트림에 차량용 소화기를 장착했다.

The 2024 모닝의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25만 원 ▲프레스티지 1500만 원 ▲시그니처 1725만 원 ▲GT 라인 1820만 원이다. 1.0 가솔린 밴은 ▲트렌디 1300만 원 ▲프레스티지 1370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4 모닝은 GT 라인을 추가하고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적용하는 등 연식 변경 모델임에도 큰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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