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 통합 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8251m²(약 8546평), 지상 4층 규모로 물류창고와 물류창고 지원시설, 사무 공간으로 구성했다. 웅진식품의 유구공장 인근 부지에 건립돼 보다 효율적으로 재고 관리 및 물류 시스템 운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 물류 창고 임대료 감소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유구 통합물류센터 준공은 지난 48년간 웅진식품이 염원해왔던 꿈”이라며 “새로운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생산과 물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새로운 50년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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