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은 자사 개발 바닥ㆍ방수재용 폴리우레아 페인트와 함께 그레이코의 우레아 도장 장비 등을 활용한다.
폴리우레아 도료는 업계에서 경화 속도가 빠르고 내구성이 높아 건축물 옥외 및 철재 주차장 바닥재ㆍ방수재로 쓰인다. 우레아 도장 장비는 통상 1.2톤(t) 화물 차량에 설치되며, 약 100m 길이의 호스를 이용해 도장한다.

도장 장비에 최적화된 도료를 통해 품질 극대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장비의 고장 가능성을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KCC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차원에서 도료 담당자 40여 명을 그레이코 한국지사를 통해 장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KCC 유통도료사업부장 함성수 상무는 “그레이코의 우수한 장비와 KCC의 고성능 페인트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혁신을 이루고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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