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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붉은사막·왕좌의 게임·슈퍼바이브·인조이 등 출격…최대 규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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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붉은사막·왕좌의 게임·슈퍼바이브·인조이 등 출격…최대 규모 경신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11.14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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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지스타 2024가 14일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이번 지스타에는 44개국에서 1375개사, 3359부스가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를 다시 한번 뛰어넘었다. 관람객도 첫날 오전부터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올해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의 부스
▲올해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의 부스

올해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은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을 선보인다. 또한 PvPvE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을 선보이는 넷마블 부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을 선보이는 넷마블 부스

넷마블은 오는 2025년 선보일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 2종을 선보인다. 총 100개 부스, 170개 시연대를 통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을 진행한다. ‘킹스로드’는 HBO의 ‘왕좌의 게임’ IP를 활용해 처음 선보이는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인조이 등을 시연하는 크래프톤 부스
▲인조이 등을 시연하는 크래프톤 부스
크래프톤은 ‘인조이’와 ‘하이파이 러시’, ‘프로젝트 아크’, ‘딩컴 투게더’,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마법소녀 루루핑)’을 선보인다.
▲야외에 마련된 마법소녀 루루핑 부스
▲야외에 마련된 마법소녀 루루핑 부스

특히 마법소녀 루루핑은 야외에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시연을 진행한다. 오는 15일에는 SOOP부스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의 결승전을 진행한다.
▲붉은사막을 선보이는 펄어비스의 부스
▲붉은사막을 선보이는 펄어비스의 부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시연을 준비했다. 단일 게임으로는 가장 많은 시연 부스를 준비했다.
▲그라비티 부스에서는 라그나로크3 등 17개 게임을 선보인다
▲그라비티 부스에서는 라그나로크3 등 17개 게임을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3’ 등 17종을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발할라 서바이벌’과 ‘프로젝트C(가칭)’, ‘프로젝트Q(가칭)’, ‘프로젝트S(가칭)’ 등 4종을 선보였다.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수집형RPG ‘테르비스’를 들고 나왔다.
▲발할라 서바이벌을 시연하는 라이언하트 부스
▲발할라 서바이벌을 시연하는 라이언하트 부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제1전시장 BTC 대형부스가 조기신청 반나절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지스타에 대한 게임과 유관 업계의 관심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스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구성해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르비스 등을 선보이는 웹젠의 부스
▲테르비스 등을 선보이는 웹젠의 부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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