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이 다음 달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지식경영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지식경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리더들에게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경제와 정책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2024년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식경영인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과 AI 시대의 정책 토론을 목적으로 한다. 포럼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경제, 정치, 문화, 교육, 체육,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공헌을 이룬 인물들 중에서 선정된다.
KMAOC는 세계지식재산기구 글로벌 지식경영 멤버로서, 창조와 혁신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리더자들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격려하고 포상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리더자를 선정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창의적인 경영 마인드로 차별화된 지식경영을 선도하며, 국민 행복 지수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리더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총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이들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발명협회(KUIA), WIPA 세계지식재산 연맹, 4차산업 실천연합, 대한민국 ESG 메타버스 포럼, 로하스시사뉴스 등 국내 유수의 싱크탱크가 공동 주최하며, CU 미디어그룹이 방송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관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청룡봉사상도 수여된다.
특히, 아시아로하스(ESG) 인증 기업인에게는 심사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며, 매년 기업인 20명, 정치인 3명, 지방자치단체장 3명, 문화예술인 1명, 교육인 2명, 공공기관장 1명, 기타 3명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선정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