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굿 디자인 코리아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디자인 시상식이다.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를 달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에 동상을 수상한 마스터 V9은 신규 마사지 모듈과 사용목적 확대 등 전문성과 메디컬 퍼포먼스를 강화한 제품이다. 마스터 시리즈 최초로 신규 마사지 모듈인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도입해 입체 회전 마사지를 구현하며 최대 50도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하는 등 신규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또 라인업 중 가장 많은 의료기기 사용 목적을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이 제품이 획득한 사용목적은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까지 총 6개다.

함께 출품한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M6와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도 GD(굿 디자인)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마스터 V9의 디자인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품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에 따르면 올 4월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마스터 V7과 파우제 M4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9월에는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마스터 V7과 S4, 파우제 M4가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파우제 M6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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