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이달 14일부터 한국로슈의 타미플루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A형, B형)의 바이러스 방출을 억제해 감염을 치료한다. 생후 2주이상의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 및 성인 모두 복용 가능하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지난해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의 유통 및 공동판매에 이어 ‘타미플루’까지 한국로슈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타미플루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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