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KCC글라스, 장애인 생활시설 ‘꿈나무의 집’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 완료
상태바
KCC글라스, 장애인 생활시설 ‘꿈나무의 집’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 완료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11.18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오스템임플란트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꿈나무의 집’에 대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후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인테리어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적 협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도 진행해 오고 있다.

▲(왼쪽부터)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본부장
▲(왼쪽부터)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본부장
꿈나무의 집은 1997년 개원한 약 794㎡(약 230평) 규모의 장애인 생활시설이다. 현재 약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생활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이번 후원에서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LVT(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 ‘센스타일 프로’를 시공했다.

LVT는 타일 형태 PVC 바닥재로 타일이나 원목 등 천연 소재를 닮은 실감나는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까지 갖춘 고기능성 바닥재 제품이다. 특히 센스타일 프로는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와 미국 실내 공기질 인증 표준 플로어스코어(FloorScore)를 획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에서 시설 위치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간판을 신규 제작해 설치했다. 시설 내 각 방에 설치된 내부 사인물도 가시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제작, 교체했다. 이어 오스템파마에서는 자사 치약, 칫솔 등 물품을 지원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지난해 오스템임플란트와 뜻을 모아 주방 가구와 방문 등 내부 시설을 개선한 후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뿌듯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