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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소비자금융포럼] 강민국 의원 "금융산업은 소비자와의 단단한 신뢰관계에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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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소비자금융포럼] 강민국 의원 "금융산업은 소비자와의 단단한 신뢰관계에서 발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11.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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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산업이 금융소비자와의 단단한 신뢰관계 속에서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19일 오후에 열린 '2024 소비자금융포럼'에서 이 같이 밝히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3년 이후에도 각종 불완전판매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개선이 절실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강 의원의 언급대로 지난 2021년 3월 금소법이 본격 시행됐지만 이후에도 은행권과 금융투자업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현행 금소법에 대한 개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금소법 시행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금융상품에 대한 불완전판매가 반복되며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소비자보호 정책방안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오늘 포럼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으로 금소법 시행에서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무위원회 간사 의원으로서 오늘 포럼 결과를 관심있게 지켜보며 소비자들의 권리를 되찾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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