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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 생산능력 3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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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 생산능력 3배 확대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11.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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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에 대해 오송 3공장에 신설된 E동이 제조소로 추가됐다고 19일 밝혔다.

계열사 뉴메코(대표 주희석)가 개발한 뉴럭스는 지난해 8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지난 18일 오송 3공장 E동을 제조소로 추가하면서 기존 B동 대비 3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뉴럭스는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해 동물성 항원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차단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뉴메코 관계자는 “이번 제조소 추가로 국내 수요 대응 뿐만 아니라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대규모 공급 협상에도 활로가 열리게 됐다. 뉴럭스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높여 시장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수출을 위한 국가별 등록도 이르면 연말부터 시작될 것이며 용량 별 단위 추가, 적응증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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