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는 이번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로 MENA 지역 에너지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하위야 가스전지대에 하루 15억 입방피트(ft3) 규모의 가스주입시설과 하루 20억 입방피트(ft3) 규모의 가스재생산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E&A가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수주해 EPC(설계‧조달‧공사) 과정을 수행했다.
삼성E&A는 설계 자동화 등 혁신 기술과 풍부한 경험으로 공기를 준수했다. 3D 프린터 기술을 일부 건물에 적용해 건설 폐기물 절감, 인적 자원 효율화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주요 자재 현지 수급, 현지 인력 채용 확대 등 지역사회 상생 성과를 보여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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