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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도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 한국인 최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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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도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 한국인 최초 수상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4.11.22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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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정원주 회장이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은 인도에 거주하지 않는 ‘글로벌 인도인’ 민간 최대 단체 NRI복지재단이 인도와 해외 이해증진에 기여한 글로벌 저명인사에게 수여한다.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정 회장이 최초다.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가운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가운데)

정 회장은 한국과 인도의 경제협력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단과 인도 현지 시행사 면담을 비롯해 인도의 개발사업 시장 상황 및 진출 방안 등을 협의했다. 국내 중견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정 회장은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NRI복지재단 구린더 싱 회장은 “한국과 인도는 기술과 인프라 협력 등 경제 전반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대우건설을 이끄는 정 회장이 향후 한-인도 간 다양한 분야 협력을 통해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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