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다른 금융회사로 옮기려면 기존 상품을 해지하고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다수 매수를 해야했다.
그러나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이 과정이 생략돼 가입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되었다는 설명이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위해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상품과 동일한 상품을 옮겨가는 금융회사에서도 판매해야하며 디폴트옵션 등 일부 상품은 실물이전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iM뱅크는 고객 이해도 제고를 위해 DG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DGB프렌즈'를 통해 퇴직연금 실물이전 안내영상도 공개했다.
이해원 iM뱅크 영업지원그룹장은 "퇴직연금의 이전이 자유로워진만큼 iM뱅크의 퇴직연금 서비스를 좀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퇴직연금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수익률 관리를 통해 iM뱅크가 근로자의 든든한 노후 대비를 위한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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