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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 선정...공익적 가치 실현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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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 선정...공익적 가치 실현 높게 평가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1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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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이 제도는 지역사회 구성원간 협력관계 활성화를 토대로 포용적 복지 등 가치를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사는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광동제약은 3개 영역, 25개 지표에 따른 정량∙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 기후변화 대응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생산설비 교체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및 에너지 약 7%, 폐기물 배출량을 약 3% 감축했다. 이로 인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고, 생산비용도 낮췄다.

또 사회공헌사업도 다수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에너지취약계층 연탄 나눔 ▲장애인 일자리 지원봉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보호시설 아동의 성장 지원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이 있다.

이외에도 의약품 기부, 재난현장과 빈곤계층에 식료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올해로 5회째인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매년 참가자가 증가하면서 미래세대의 환경의식에 대한 공론의 장으로서 기능도 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당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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