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체와 특수용기를 활용해 불 없이 차가운 물로도 끓일 수 있는 라면으로 피크닉이나 캠핑,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전국 편의점 CU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가 선사하는 따뜻함을 재치 있게 전달하고자 ‘라면’을 활용해 CU와 협업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보일라면’은 부대찌개 맛으로 특수 조리용기와 포장 패키지, 발열체로 구성된다.
‘보일라면’은 특수 조리용기와 발열체를 활용해 뜨거운 물 없이도 따끈한 라면을 완성한다. 바깥 용기에 발열체와 물을 넣고, 내부 용기에 스프와 면을 넣은 뒤 표시된 선에 맞게 물을 부으면 된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생활에 필수적인 ‘보일러’를 좀 더 친근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CU와 협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보일라면’에 그려진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강화된 온수 기능을 기반으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한 제품이다.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누르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끊김 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AI 기술도 접목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빠른 온수 스마트운전’ 기능을 사용하면 AI가 최근 7일간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온수 주사용 시간에 미리 온수를 준비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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