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대표 곽달원)이 숙취해소제 ‘컨디션’ 앰버서더로 아이돌 엔믹스(NMIXX)의 ‘해원’을 발탁했다.

엔믹스의 메인보컬이자 리더로 활동 중인 해원은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외모 췤(Check)!”라는 밈을 만들어내는 등 대세 아이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HK이노엔은 이번 컨디션 앰버서더 발탁과 함께 숙취해소제 업계 최초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BAZAAR)’의 12월호 화보를 제작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컨텐츠,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8일 HK이노엔은 ‘워크맨’과 협업한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돌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컨셉으로 해원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식당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손님들에게 컨디션을 챙겨주는 내용이다. 컨디션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숙취해소 개선 효과를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RS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컨디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될 ARS 번호로 전화를 걸면, 해원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댓글을 남기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컨디션헛개 증정 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HK이노엔은 30일까지 컨디션 공식 스마트스토어 ‘이노엔몰’에서 매일 2024명에게 컨디션헛개 2병을 ‘1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 컨디션 담당자는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에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아이템 컨디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앰버서더로 해원을 발탁했다. 컨디션과 ‘대세 아이돌’인 해원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