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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청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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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청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필요해"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4.11.29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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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지난 26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경기도청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청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예산이 매년 3500만 원으로 동결된 것은 문제"라며 "수요 증가를 반영하지 못한 경직된 예산 편성으로 도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신청사 건립 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지만, 경기도청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스마트워크센터 확대에 소극적"이라며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스마트워크센터 확대는 단순한 공간 마련을 넘어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경기도는 예산 확보 및 공간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직된 예산 편성은 스마트워크센터 운영뿐 아니라 업무추진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산 운영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기도는 "스마트워크센터 자릿수를 늘리는 예산을 계획했으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반영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스마트워크센터 확대는 도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경기도는 예산 확보 및 공간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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