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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2024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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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2024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1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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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대표 안정호)는 ‘2024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는 ‘한국공공브랜드대상’은 사회 전반에서 공공의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에 대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올해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시몬스는 기업의 브랜드 활동뿐 아니라 지자체와의 관·산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공공브랜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몬스의 브랜드 활동에는 우선 리빙업계에서 최초로 ESG 침대 ‘뷰티레스트 1925’를 출시하고 소비와 연계된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침대 판매수익금 일부를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투병 환아의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명절마다 각종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고, 본사 주변 마을 주민들과 플로깅 활동을 포함해 ▲지역 내 이주 가정 인턴십 프로그램 ▲지역 아동센터 및 YMCA에 임직원 기증 물품 기부 ▲재해 지역 물품 기부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18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를 통해 ‘S(사회)’ 중심의 ESG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에선 해마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열고 이천 지역 농가 판로 확보에 힘쓰고 있다. 겨울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물론 대형 트리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진행된 파머스 마켓에서는 시몬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의류,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의 소장품들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가 운영됐다. 시몬스는 해당 부스에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이천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시몬스는 지난 1월 공익을 위해 난연 매트리스 제조공법 관련 특허를 공개했다. 이는 침대업계 안전한 제품 인식을 고취하면서 동시에, ‘이윤이 창출되면 다시 세상을 위한 활동에 투자하는 선순환을 지향한다’는 시몬스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시몬스는 침대 생산 과정에 오폐수 없는 클린 생산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국내 침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가 내재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ESG라는 용어가 자리 잡기 전부터 꾸준히 이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ESG 행보를 펼쳐 왔다. 앞으로도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ESG에 대한 진정성과 노하우를 담아 다채로운 ESG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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