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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신사옥 구축 첫 삽... 2027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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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신사옥 구축 첫 삽... 2027년 준공 목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12.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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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신사옥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JB금융 신사옥은 지하 7층, 지상 19층으로 지어지며 대지면적 2,665㎡, 연면적 39,963㎡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사옥에는 JB금융지주를 비롯해 서울 전역에 흩어진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 등 5개 계열사가 함께 근무하는 사옥이 될 예정이다.
 


JB금융그룹 측은 사무 공간을 집중시켜 계열사 간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사옥은 사무공간 외에도 공용 회의실, 구내식당,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구성해 더욱 최적화된 업무환경과 창의적 근무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신사옥은 JB금융그룹의 미래를 이끄는 전진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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