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에서 71가구 모집에 3만4279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69가구 모집에 1만7349건이 몰려 25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청약은 671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다.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높게 설계했다. 전용 84㎡ 이하 가구의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우물천장 미포함)이다. 전용 144㎡은 2.5m에 달한다.
또한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 각 세대 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이송설비(소용량 투입구) 등도 적용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8일, 정당 계약은 12월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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