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강릉에 사는 유 모(여)씨는 생활용품점에서 살균·소독을 강조한 물티슈를 구매해 사용한 지 3일째 되던 날 물티슈에 곰팡이가 핀 것을 발견했다. 여러 장을 연달아 뽑아 봤는데 나머지도 곰팡이로 보이는 시커먼 물질이 묻어 있었다.
유 씨는 "살균, 소독을 강조한 물티슈라 더 위생적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곰팡이가 피어 있으니 황당하다"고 기막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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